술을 마신 후 공원에 용변을 보고 노인들을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린 40대 여상 주폭(酒暴)이 경찰에 구속됐다.
19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술을 먹고 노인들을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린 강모(44·여)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전했다.
강씨는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주변 술집 등에 행패를 부리는 등 모두 11차례에 걸쳐 업무를 방해하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잠을 자거나 용변을 본 후 이를 제지하는 사람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방어능력이 떨어지는 70·80대 노인들에게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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