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모아 사기도박 1억 챙겨 인천 지역 공무원들이 도박을 벌이다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수사과는 뒷면에 특정 표시를 해 놓은 ‘마킹 카드’를 이용, 사기 도박을 벌여 1억45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도박 등)로 인천 모 여중 행정실장 A(55)씨와 교구 납품업자 B(57)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공범인 도박기술자 C(54)씨를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하고, A씨 등과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온 인천시교육청 5급 공무원, 중·고교 행정실장 2명, 인천시 5급 공무원, 인천항만공사 5급 직원, 세무사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1∼5월 인천시 남구 숭의동 B씨의 사무실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마킹 카드를 이용, 사기도박을 벌여 총 1억4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공무원들은 매회 500만∼10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총 16차례에 걸쳐 세븐카드 게임을 한 혐의다.
인천=이돈성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총살형](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0/08/128/20261008518046.jpg
)
![[기자가만난세상] ‘다산다사’ 외치며 금융당국이 놓친 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0/08/128/20261008517970.jpg
)
![[삶과문화] 빵집 앞에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9/128/20260409519620.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상품 문화에 물든 동일성의 삶](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0/08/128/2026100851790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