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3층에서 떨어지는 7세 소녀를 맨손으로 받아 살려낸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 3층 창밖 에어컨 실외기 위에서 놀던 소녀가 뛰어내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웃 주민 스티브 세인트 버나드씨는 떨어지는 소녀를 구하려고 재빨리 추락 예상지점으로 달려가 양손으로 받아냈다. 그는 “제발 아이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말밖에 안 나왔다. 난 그저 아이를 받아서 안고 움직였을 뿐이다”며 자신의 행동이 본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소녀는 자폐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인트 버나드씨는 3층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안은 충격으로 팔을 다쳤으나 다행히 소녀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정 인턴기자 ehofkd11@segye.com
사진=로이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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