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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실종된 여중생 4명, 전날 학교서 무슨 일

입력 : 2012-07-05 14:06:41 수정 : 2012-07-05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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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게 꾸중을 들은 여중생 4명이 집단으로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 청주청남경찰서는 청주 모 중학교 1학년 김모(13)양 등 4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최종위치로 확인된 청주시 분평동 일대에 타격대 등 경력 80여 명을 동원해 여중생들의 행적을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들이 전날 선생님에게 심한 꾸중을 듣고 집에서 옷을 챙겨 가출한 것으로 보이지만,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학생들의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정 인턴기자 ehofkd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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