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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난동부린 女, 경찰 허벅지 깨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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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도로에 드러눕고, 출동한 경찰의 허벅지를 물어뜯은 A(47·여)씨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 충북 청주 중앙공원 인근 도로에 드러누워 교통을 방해하고 행인과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로 2일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술에 취해 행패를 부려 공무집행방해로 20차례나 처벌을 받는 등 상습적으로 주취폭력을 휘둘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주취폭력을 ‘5대 폭력범죄’ 중 하나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을 선포했으나, 대부분의 지구대와 파출소는 여전히 주취자의 난동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정 인턴기자 ehofkd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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