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전·현직 대통령 중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다.
한국미래발전연구원(원장 김용익)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를 통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35.3%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호감도 1위를 차지했던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올해 31.4%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다. 이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3위(13.5%), 이명박 대통령이 4위(8%)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5위는 전두환 전 대통령(4.7%), 6위는 고 이승만 전 대통령(1.7%), 7위는 김영삼 전 대통령(0.5%), 8위는 노태우 전 대통령(0.2%)이 차지했다.
한편 올해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는 지역별, 세대별로 지지도의 차이를 보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울, 인천. 경기. 충청 등 수도권과 부산, 경남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대구, 경북, 강원, 제주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또 20대부터 40대까지는 노무현 전 대통령, 50대와 60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가장 많이 지지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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