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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샌들미인'의 조건은 '맨발미인’

입력 : 2012-04-25 10:41:22 수정 : 2012-05-11 15: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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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샌들미인'의 조건은 '맨발미인’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 날씨 탓에 예쁜 디자인의 샌들을 찾는 여성들의 발길도 예년에 비해 더 이른 시기부터 바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꽃샘추위 속에 부츠를 자주 신었던 여성이라면 건조해서 갈라지거나 각질이 쌓인 발꿈치 때문에 섹시한 디자인의 샌들을 신고 발을 노출하는데 대해 망설이게 되기도 한다.

▲ 자료사진 ⓒ 뉴시스

특히 거칠다 못해 쩍쩍 갈라진 발뒤꿈치 각질 때문에 스타킹 올이 잘 풀린다거나, 목욕탕에서 발을 물에 불려 목용탕 돌에 발뒤꿈치를 피가 나도록 문질러 봤거나 발뒤꿈치의 굳은 살을 손톱으로 뜯어내 본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고민은 더욱 더 깊어진다.

발뒤꿈치가 두꺼워지고 심한 경우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지는 증상을 ‘발뒤꿈치 각화증’이라고 한다. 이는 보행으로 인한 발바닥 피부의 자극과 수분 부족 때문이다.

간혹 손톱깎기나 칼, 가위 등으로 각질을 잘라내는 것은 문제가 없는 부위까지 제거하는 결과를 가져와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발뒤꿈치 각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굽 높은 구두는 피하고, 양말이나 덧신 등을 신어 발꿈치를 보호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은 뒤 발전용 크림이나 로션을 충분히 발라 발에 영양을 공급해줘야 한다.

또한 밤에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잘 불린 다음 발전용 크림을 듬뿍 바르고 랩이나 거즈 등으로 감싼 후 잠자리에 들면 발뒤꿈치가 한결 부드러워진다.
 

 

www.openvery.com

이와 관련, 현재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발전용 크림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그 가운데서도 최근에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 레몬 추출물 등 차별화 된 성분을 사용해 발에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주면서 발을 시원하게 해 수분 부족현상을 방지해주고, 각질 완화효과와 함께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발 피부를 보호해 주는 피부진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발 전용 크림 ‘지유(GU)플러스’가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로가기:  www.openvery.com
전화번호:  02-554-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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