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은 올해 설 연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176만개의 소포를 배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포 176만개는 8t 트럭 2500여대 분량에 이르는 물량이다.
소포가 가장 많이 접수된 날은 지난 16일로 평소 물량의 3배가 넘는 24만개에 달해 역대 하루 최고 물량을 기록했다.
특히 설 연휴를 4∼5일 앞둔 16∼19일까지 나흘동안 전체 물량의 46%인 69만개가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부산우정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관할 43곳의 우체국에 소통대책반을 설치 운영하는 등 소포 적기 배달에 만전을 기했다.
박종석 부산우정청장은 “설 연휴직전 소포 우편물이 폭주했지만 첨단 우편물류시스템(Post Net)을 통한 발 빠른 대응으로 우편물을 적기에 배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첨단 우편장비와 물류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우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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