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신체나이 23.9세 “90세 장수 가능”

가수 메이비의 신체나이가 실제보다 8.1세나 적은 23.9세로 나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는 메이비, 나르샤, 윤형빈, 사미자 등이 출연해 장수왕을 가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위는 예상 수명 90세가 나온 메이비에게 돌아갔다.

메이비는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편이고 맵고 짠 음식이나 커피를 좋아한다. 수면시간도 불규칙하고 운동을 안 해서 고해성사하는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체나이가 실제나이보다 8.1세나 적은 23.9세로 나왔고 예상수명도 90세였다.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메이비는 거의 완벽하다. 단지 체중만 조금 모자란다. 근육량만 조금 늘리면 90세 이상 장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메이비는 “앞으로 운동을 해야겠다. 건강식품을 챙겨주신 엄마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는 실제나이보다 3.1세 높은 34.1세의 신체나이로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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