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여성이 하이힐을 신고 넘어져 생긴 무릎의 멍이 뇌혈종으로 번져 사망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잉글랜드 남서부 우스터셔 주에 사는 시앤 토마스(38)가 하이힐을 신고 있다 넘어진 뒤 이틀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사고 당일 토마스는 평소처럼 하이일을 신고 바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녀는 하이힐이 자신의 옷자락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사고 발생 하루 뒤 그녀는 색전증으로 고통을 호소했지만 친구에게 장난을 칠 수 있을 만큼 심각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한 시간 후 그녀는 인근 우스터셔 로얄 병원으로 이송됐고 곧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병원 상담가 로즈메리 존슨은 “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게 한 것 같다”며 “15년 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색전증은 혈전색전증의 줄인 말로 피가 굳어진 덩어리인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막힌 질환을 말한다. 이렇게 생성된 혈전이 폐혈관을 막을 수 있으며, 심장혈관을 막을 경우 임수혁의 병명과 같은 부정맥에 의한 심장마비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사진=더 선 화면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월드컵 출전 64개국 확대 논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14/128/20260714524124.jpg
)
![[데스크의 눈] 반도체와 부동산의 한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0/128/20260120517898.jpg
)
![[오늘의시선] 과도한 규제로 경쟁력 잃어가는 서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14/128/20260714524102.jpg
)
![[안보윤의어느날] 당신이 말하는 사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14/128/20260714524090.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