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북한 왕래가 잦은 베이징의 한 대북 소식통은 4일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에 걸쳐 북한군 내에서 한국 영화와 TV 시청 사례가 잇달아 발생해 북한 군부가 전군(全軍)을 대상으로 제국주의 문화 침투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사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군은 이 같은 사상 교육에서 군부대 내의 한국 영화·드라마 시청을 대표적인 문제 사례로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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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
군 장교가 북한 여성을 모집해 직접 포르노를 제작해 중국 쪽에 내다 팔았다가 적발돼 처형을 받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북한군의 군기문란 현상은 2009년 말 화폐개혁의 실패 이후 군부대 내에서 식량난이 악화되는 등 경제난이 발생한 것이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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