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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동생 입막음 시도 의혹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가 동생에게 거액을 주는 대신 자신의 사생활을 지켜달라는 제의를 했다고 영국 대중지 '선'이 10일 보도했다.

긱스는 최근 친동생의 아내 나타샤와 8년간 불륜관계였다는 사실이 폭로되고, 모델 이모젠 토머스와의 외도 사실이 드러나는 등 잇따라 불거진 추문으로 궁지에 몰렸다.

특히 나타샤의 어머니와도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까지 나와 패륜아라는 비난을 듣게 생겼다.

이처럼 사면초가에 빠진 긱스는 급기야 나타샤의 남편이자 동생인 로드리에게 25만 파운드(4억4천만원)를 주는 대신 자신의 사생활을 지켜달라고 제의했다고 선이 전했다.

로드리와 가까운 한 친구는 선과의 인터뷰에서 "만일 긱스에게 다른 여자가 또 있다면 로드리가 제일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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