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MBC 드라마 '이산'에서 한지민 아역으로 출연했던 이한나가 최근 폭풍성장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산' 출연 당시 9세였던 이한나는 올해 14살이 됐다.
10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한나 폭풍성장 이대로만 자라다오'라는 제목으로 성장한 이한나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한 네티즌이 이한나가 직접 미니홈피에 공개한 사진을 옮겨놓은 것으로 이한나의 최근 외모가 배우 이나영을 빼닮아 눈길을 끌고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잘 자랐다" "꼬마에서 어느덧 숙녀가 됐구나" "성형하지 말고 이대로만 유지하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한나는 '이산'에서 어리지만 깊이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올해 SBS '장미의 전쟁' EBS '어린이 손자병법'에 출연하는 등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