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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더치페이 발언 논란…더치페이 하면 양다리男?

입력 : 2011-06-03 10:32:37 수정 : 2011-06-03 1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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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더치페이 발언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있다. 

낸시랭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스무살, 스물한살 친구들은 연애하면 더치페이를 한다"며 "그 남자는 이 여자만 만나는 게 아니다. 여러 여자를 만날 때 더치페이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DJ 정엽과 게스트 박성광이 "그런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묻자 낸시랭은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밥을 먹는데 왜 더치페이를 하자고 하겠냐? 몇 번 만난 사이라면 모르지만 처음부터 더치페이하는 경우는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했다. 

이같은 발언에 정엽과 박성광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낸시랭은 "왜 나만 공격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따지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더치페이와 양다리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정말 독특한 정신세계를 갖고 있는 듯" "개념없다. 일부러 논란을 만드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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