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예슬(30·사진)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2일 오전 8시17분쯤 포르쉐 승용차를 몰고 자신이 살고 있는 삼성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주차장에 들어가던 중 도모(36)씨를 들이받은 뒤 신고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는 도씨의 신고에 따라 6일쯤 한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한예슬 소속사 관계자는 “사이드미러로 엉덩이를 친 경미한 사고였다. 차에서 내려 사과하고 건물로 들어갔지만 이런 사고가 처음이다 보니 대처가 미숙했던 것 같다”면서 “피해자와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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