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1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중앙회 사무총장 이모(50)씨 등 이 단체 관계자 3명에 대해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청소년 가장 장학금 명목으로 23억여원을 기부받아 이 가운데 7700여만원을 자녀 결혼비용이나 친인척 경조사비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3억300만원을 기부받아 한부모가정 학생 등 142명에게 150만∼4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 뒤 58명에게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줘야 한다. 단체 운영이 어려우니 일부를 돌려 달라”고 속여 7600여만원을 받아 개인 주식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지공거사(地空居士)’](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12/128/20260512520395.jpg
)
![[데스크의 눈] 헌법 유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7/128/20260317520231.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나이 듦의 기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28/128/20260428518893.jpg
)
![[김정식칼럼] 재정적 인플레이션 경계해야 한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4/128/2025121450869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