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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24살 미모의 누드 테라피스트 인기…일부에선 포르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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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치료사와 만날 때 일반적으로는 치료를 받는 사람이 옷을 벗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뉴욕 맨해튼의 새라 화이트(24)는 오히려 정반대이다. 그녀는 처음 상담을 시작할 때는 정장 차림이지만 한 시간의 상담이 끝날 때에는 실오라가 하나 걸치지 않은 태어날 때의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뉴욕 데일리 뉴스가 지난 3일 보도했다.

스스로를 '누드 테라피스트'라 부르는 화이트는 자신이 이처럼 옷을 벗어가면서 상담을 하는 것은 상담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나 자신이 숨길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상담자들 역시 자신의 느낌을 숨김없이 모두 털어놓을 수 있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담을 꺼리는 편이다. 화이트는 남성들이 상담에 더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이러한 상담 방법을 생각해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남성들이 상담에 나서게 됐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러한 화이트의 상담 방법은 당연히 남성 상담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30여명의 남성들이 그녀의 고객으로 등록돼 있다. 화이트의 상담은 웹카메라를 이용한 온라인 상담으로 이뤄지지만 몇 차례 상담을 거쳐 서로 간에 신뢰가 생겨나면 상담자가 직접 화이트와 만나 상담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담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상담료는 150달러(약 16만7400원)이다.

그녀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정식으로 상담치료사 자격을 따지는 않았다.

화이트의 상담치료 방법을 놓고 일부 상담치료사들은 성을 이용하는 것뿐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뉴욕에서 일하고 있는 다이애나 커쉬너라는 심리치료사는 "그녀는 치료라는 말을 악용하고 있다. 화이트의 행동은 일종의 포르노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화이트는 돈을 좀더 모아 상담 치료에 대한 공부를 계속 상담 치료와 관련한 박사 학위를 따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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