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36살의 이탈리아 신부는 지난해 12월 이 남성과 결혼, 프랑스로의 신혼여행을 위해 로마의 퓨미치노 공항에 도착했다.
그러나 공항에는 이 남성의 모친이 여행 준비를 마친 채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남성은 항의하는 신부에게 엄마를 혼자 남기고 신혼여행을 갈 수 없다며 설득, 결국 3명이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하지만 시어머니와 함께 해야 하는 신혼여행에 격분한 신부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남편과 시어머니 사이의 지나친 집착으로 부부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변호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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