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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친형 '니찬' 韓 입국…'우월 유전자' 입증

입력 : 2011-01-07 18:19:45 수정 : 2011-01-07 18: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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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의 친형 '니찬'이 한국에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5일 입국한 니찬은 체크 셔츠와 청바지의 다소 평범한 캐주얼 차림이었지만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에 완벽한 신체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닉쿤은 지난 2PM 팬미팅을 통해 "나보다 친형이 더 잘생겼다"고 언급, 형 니찬의 우월한 외모를 인정한 바 있다.
 
니찬은 현재 태국에서 VJ 및 MC로 활동하고 있다. 니찬의 입국계기는 걸그룹 '포미닛'과 함께하는 캐이블 E채널 '포미닛의 Mr.티쳐' 출연 때문이다.  

'포미닛의 Mr. 티쳐'는 해외 진출을 선언한 포미닛을 맞춤형 한류스타로 만들기 위해 태국, 일본, 대만 등 각 나라 꽃미남 선생님들이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가르쳐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니찬은 태국 선생님으로 발탁돼 포미닛의 사부로 활약할 예정이다. 

니찬은 "태국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은 물론 동생 닉쿤과의 이야기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채널 '포미닛의 Mr. 티쳐'는 오는 19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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