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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톱스타 이와이 시마코 "18세 연하 한국 남성과 재혼"

입력 : 2011-01-07 17:01:06 수정 : 2011-01-07 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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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스타 이와이 시마코(46)가 최근 한국 남성과 재혼한 사실을 밝혔다.

이와이 시마코는 지난 6일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작년 연말 태국 방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히며 남편이 18세 연하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한국 남성인 사실도 고백했다.

이와이 시마코는 결혼하기 전 처음 시댁에 방문했을 때 한국 남편의 어머니와 자신의 나이가 똑같아 놀랐다는 후문이다.

작가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와이 시마코는 고등학생 나이에 단편 소설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기 시자했다. 작품 활동 뿐 아니라 방송 활동도 꾸준히 한 그는 현재 TV 프로그램'도쿄 MX'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한국인인 만큼 한국을 좋아하지만 한국이 일본에 대해 가지고 있는 대항의식은 애처로울 정도"라며 "그렇게까지 일본이 이기고 싶을까 생각한다. 사실은 한국이 일본을 심하게 짝사랑하고 있어서 그런 마음을 가지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는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교제 사실을 밝혀왔던 이와이 시마코는 지난해 4월 미리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도쿄의 기부키쵸에서 거주하고 있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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