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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상반신 누드 공개소식에 홈페이지 '다운'

입력 : 2010-10-18 15:36:56 수정 : 2010-10-18 15: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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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우혁이 공식 홈페이지( www.whworld.org)를 통해 상반신 누드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뒤 홈페이지 오픈 10분만에 네티즌들의 방문 폭주로 다운돼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중국 유명 사이트에 촬영 모습이 일부 유출되는 등 장우혁을 곤혹스럽게 했던 이번 사진은 일부에서 새 앨범 자켓사진 촬영 현장이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나왔으나 소속사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용될 사진임을 밝혀 기대감과 동시에 컴백을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소위 포샵 처리를 거치지 않은  초콜릿 복근 사진은 그가 최근 한국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장우혁 소속사에 따르면 "요즘 아이돌들이 얼굴은 꽃미남, 몸은 짐승남이라는 마초 트랜드를 따라가고 있는 반면 장우혁은 절제된 식단과 혹독한 근육 트레이닝으로 이소룡식의 선명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 생활 전반을 운동에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는 별개로 기존에 운영해오던 미니홈피에 깜짝 동영상을 게재, 현재 근황을 전했으며 장우혁이 게릴라 형식으로 일촌신청을 받아주고 있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장우혁은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 한국에서 정식 앨범을 발매, 완성도 높은 댄스로 또 한번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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