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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사기 행각 고발?…'노진요' 카페 등장에 '폭소'

입력 : 2010-10-17 15:04:28 수정 : 2010-10-17 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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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간 노홍철의 사기행각을 고발합니다"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를 패러디한 '노진요'(노홍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인 노홍철의 사기 행각을 고발한다는 취지의 '노진요'는 여타 진실을 요구하는 안티 카페와는 달리 팬들이 장난스레 만든 팬카페다. 공지사항에는 '턱주가리아(노홍철의 별명)의 안티카페가 아닙니다'라고 명시돼 있다.

지난 16일 '무한도전' 방송분에서 정형돈은 노홍철의 사기 만행과 관련 "사기 좀 치지마"라 말했고 자막에는 '노홍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생길판'이라는 문구가 올라왔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역시 무한도전 자막은 센스가 넘친다"며 큰 호응을 나타냈고 급기야 실제 '노진요' 카페가 개설됐다.

팬들은 '노진요' 게시판에 저마다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에서 펼친 사기행각을 캡쳐하고 다양한 증거 자료를 올려 놓는 등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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