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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해당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없음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께 성남시 분당 야탑동 아파트 13층 자신의 집 앞에 놓아둔 화분이 넘어져 있자 그 자리에 있던 같은 아파트 14층 부부가 키우던 고양이를 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사라진 고양이를 찾던 부부는 아파트 앞 화단에서 고양이를 발견하고 수소문 끝에 A씨를 찾아가 따졌지만 A씨가 “고양이가 먼저 잘못했다”며 이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자 인근 지구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은 동물사랑실천협회가 16일 사건의 전말을 게시판에 올리면서 확산됐고 분당경찰서에는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글이 200여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20대 여성이 이웃집 고양이를 학대해 죽인 ’은비 사건’ 이 일어난지 얼마 안 돼 비슷한 일이 또 발생했다”면서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도 이 사건을 자세히 다뤄달라”고 당부했다.
성남=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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