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에 따르면 바드기스주(州) 카디스 지역에서 남편을 사별한 후 임신한 비비 사누바르(35)는 구금 3일 후인 지난 8일 공개재판에서 탈레반 지역 지휘관인 모함마드 유수프가 쏜 총 3발을 머리에 맞고 사망했다.
간통 혐의를 받은 사누바르는 총살되기 전 대중 앞에서 200대의 채찍을 맞았으며, 굴람 모함마드 사이디 주 경찰 부국장은 "사누바르는 임신한 몸으로 공개 처형됐다"고 말했다.
탈레반은 사누바르의 시신을 정부 관할 지역에 유기했으나 간통 상대 혐의를 받은 남성은 처벌받지 않았다.
지난 1996∼2001년까지 탈레반 치하의 아프간에서 간통으로 적발된 여성은 투석형이나 채찍형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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