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30일 각 언론사에 보낸 ’거제시민 여러분께 올리는 사과문’을 통해 “저의 집사람에 대한 검찰 혐의내용의 진실여부를 떠나 의혹의 선상에 오른 것에 대해 거듭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거제 시민의 자존심과 명예에 오점이 남지 않도록 검찰 수사와 법원의 심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정에서 명백한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며 “재판 결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 그때까지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29일 지방선거에서 시의원과 도의원 후보자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윤 의원의 부인을 구속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5월 ’공천 헌금’ 의혹이 제기되자 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주장하며 금품수수 사실이 드러나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창원=안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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