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여간 자신이 미국계 금융회사에 다닌다고 속여 만난 피해여성 3명에게 "돈을 주지 않으면 부모에게 영상물을 보내겠다"고 각각 협박해 총 1억1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씨는 사기.공갈 등 전과 8범으로,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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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6-18 09:23:16 수정 : 2010-06-18 09: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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