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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김원준, 대낮의 도심 데이트?

입력 : 2010-05-20 12:01:49 수정 : 2010-05-20 1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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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대낮의 도심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 지난 13일 압구정 거리 한복판에서 의문의 상대와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된 것.

그러나 이 데이트는 김원준이 고정MC로 출연중인 MBC Every1 '열혈포스'의 미션으로 밝혀졌다.

이날 모델의 스타일을 180도 변신시키는 '메이크 오버' 미션을 제시받은 '열혈포스' 멤버들은 각자 특별히 섭외된 모델들과 함께 압구정 일대를 활보하며 직접 모델들을 스타일링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잘생긴 외모에도 결혼 적령기를 뛰어넘었음에도 싱글을 고수하고 있는 김원준은 미션보다는 데이트에 더욱 관심을 보이며 제작진들을 당황케 했다.

꽃미남 김원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모델 겸 배우 황은수. 사전에 자신의 파트너로 김원준을 지목하는가 하면 촬영 당일에도 김원준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불을 붙였다.

카페에서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며 여느 연인들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은 곧이어 이어진 최종미션에서도 다른 팀과는 현저히 다른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전문가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 현장의 스태프와 출연진들에게 질투 섞인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열혈포스'는 오는 24일 저녁 6시 MBC Every1을 통해 방송된다. 김원준과 문희준, 김태호, 이유, 황찬빈, 진온 등이 출연한다. 

/ 세계닷컴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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