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네이멍구에서 9일 발원한 황사가 11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지상의 미세먼지 농도가 얼마나 올라갈지는 기류에 따라 달라져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11일 중부지방은 북한 지방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 오후나 밤 한때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다른 중부지역에서도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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