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구에 있는 한 체육센터 실내수영장 내 화장실에서 B(10)군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범행 사실을 자백했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와 다른 범죄를 저질렀는지 수사중”이라고 말했다.
B군 가족은 “사건이 발생한 뒤 아이가 극심한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체육센터 측에서 처음엔 폐쇄회로(CC)TV가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범행 당일부터 이달 초까지 녹화기록이 삭제돼 있어 은폐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부산= 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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