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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특집] 롯데칠성음료-사회적 약자 국립공원 생태관광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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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3-23 17:39:44 수정 : 2010-03-23 17: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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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창사 6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친환경 상생 경영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정황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및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롯데칠성음료 정황 사장(왼쪽)이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이번 후원 협약은 환경부가 지원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생태관광 바우처 프로그램’에 대해 롯데칠성음료가 후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3월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공단 운영위원회에서 추천된 사회적 약자(장애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서 지난달 4일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 활동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갖고 환경정화, 수질보호,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등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앞으로 2년간 3억원을 후원키로 했다.

이는 롯데칠성음료의 ‘어린이 물 환경 교육사업’, ‘칠성사이다 환경캠페인’ 등 환경친화적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5월9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환경캠페인 광고를 제작, 친환경 녹색 윤리기업으로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번 후원 활동의 의의를 널리 알릴 방침이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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