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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영화 '인플루언스', '아이리스' 후속 찍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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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3역 맡아 다양한 연기 펼쳐

 

[세계닷컴] 배우 이병헌이 인터넷 영화 '인플루언스'에서 1인 3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병헌은 2일 오후 서울 강남 압구정CGV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이 끝나자 마자 바로 영화 촬영을 시작했다. 마치 '아이리스' 22부를 찍는 느낌이었다"며 "너무 힘들었을 때이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했던 만큼 부담이나 어려움이 있었지만 판타지 영화인 만큼 자유롭고 재밌게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과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로, 위스키 브랜드 '윈저'의 기업 광고를 위한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branded entertainment)'의 일원으로 제작됐다.

이병헌은 극중 100년 이라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대한제국의 왕족 '이설'과 선택의 기로에 놓인 사람들을 미스터리 공간 DJC로 안내하는 W 그리고 W의 악한 자아를 그린 또다른 W 등 1인 3색의 연기를 펼친다.

상대 배역인 한채영은 'J' 역을 맡아 아름답지만 슬픈 사연을 간직한 여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미스터리한 공간 DJC를 통해 영원히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켜야 하는 운명을 가진 W(이병헌 분)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100년 간 거대한 수조 속에 갇히게 되는 인물이다.

드라마 '다모'와 '패션 70s', '베토벤 바이러스'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의 첫 영화 도전이기도 하다. 이병헌은 감독에 대해 "감독이 굉장히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남녀사이는 아니지만 같이 작품을 하고 싶어 서로 갈구하던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병헌과 한채영을 비롯 전노민과 김태우, 조재현 등이 출연했다. 3일부터 홈페이지(www.the-djc.com)에서 무료 상영된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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