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통합시 출범준비단에 따르면 지난 2∼8일 통합시 명칭을 공모한 결과 성남시 655건, 광주시 449건, 하남시 127건 등 3개 시를 합쳐 총 1천231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창원.마산.진해 통합시 명칭 공모에 2만7천1명이 응모했던 것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것이어서 통합시에 대한 시민의 무관심을 반영했다.
통합시 명칭으로는 '한성'이 196건으로 가장 많고 '광남(廣南)' 78건, '한주(漢州)' 62건, '위례(慰禮)' 36건, '광주(廣州)' 27건 순이다.
상위 1-4위를 차지한 명칭은 성남시의 경우 한성(122건)-광남(40건)-한주(36건)-위례(26건), 광주시는 한성(50건)-광남(38건)-광주(27건)-한주(26건), 하남시는 한성(24건)-위례(10건)-남한(8건)-광남(6건) 순이다.
이밖에 '남한', '남한산', '산성' 등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남한산성과 관련한 명칭이 있었고 '삼행', '한백', '온조', '하나', '아름', '삼일', '중부', '누리' 등도 접수됐다.
출범준비단은 중복 응모 건수를 걸러내는 등 최종 집계를 하고 나서 통합준비위원회에 안건을 올려 통합시 명칭을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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