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휘재 "이인혜라면 내 애인의 친구라도 흔들릴 것 같다"

입력 : 2009-11-18 14:15:54 수정 : 2009-11-18 14:15:54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세계닷컴] 이휘재가 "이인혜가 내 애인의 친구라면 흔들릴 것 같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휘재는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녹화 도중 이같이 고백해 주목을 끌었다.

QTV '순정녀'는 현영, 솔비 등 스타 싱글녀 10인이 출연해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서로의 이미지에 대해 순위를 매기며 토크 전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녹화는 '내 애인을 소개시켜주면 뺏길 것 같은 여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여자 출연자들이 이휘재에게 '우리들 중 내 애인의 친구라도 흔들릴 것 같은 여자는 누구냐'는 질문을 던지자 수줍게 '이인혜라면 그럴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인혜는 "실은 나도 오빠가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만 출연하고 있다"고 말해 서로에 대한 호감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이휘재는 '순정녀' 1회 녹화 당시부터 고대 엄친딸 이인혜에게만 각별한 관심을 보여 다른 여자 출연자들의 강한 질투를 받았다. 특히 '이휘재라면 내 애인의 친구라도 흔들릴 것 같냐'라는 즉석 질문에 긍정적인 대답을 했던 김나영, 채연, 솔비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사진= QTV

/ 뉴스팀 new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나나 '매력적인 눈빛'
  • 나나 '매력적인 눈빛'
  • 박보영 '상큼 발랄'
  • 고윤정 '매력적인 미모'
  • 베이비돈크라이 이현 '인형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