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비화' 낸시랭 "오히려 솔비에게 고맙다"

[세계닷컴]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솔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주 방송에 함께 출연한 솔비는 낸시랭에 대해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방송에는 자주 나오더라"라며 다소 직설적으로 발언을 해 '막말 비화'로 논란을 빚었다.

낸시랭은 이에 대해 "나는 사실 솔비에게 고마웠다"고 말하며 "사실 많은 분들이 나에 대해 좋지 않게 얘기할 때가 많은데 이번에는 오히려 다들 나를 옹호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적은 생전 처음이다"라고 말해 출연진 모두 큰 웃음을 터트렸다.

'강심장'은 24인의 톱스타들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지난 주 첫회에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지드래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유명인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되는 '강심장' 2회에서도 솔비, 낸시랭의 입담 대결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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