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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소녀' 최강희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아직 전세 집에 사는데 이번 출연작이 잘 되어 내 집을 마련하는 게 소원"이라고 했다.
영화 '애자'에서 암이 재발해 죽음을 앞둔 엄마(김영애 분)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화해하고 성장하는 딸 역할을 연기한 최강희는 "엄마랑 단둘이 생활할 오붓하고 작은 집이면 된다"고 했다.
직접 제작진에 출연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된 이번 방송에서 최강희는 5일 동안이나 머리를 감지 않은 적이 있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강희는 "친구가 한 달간 머리를 감지 않았는데도 자연 정화 된다고 해서 따라한 적이 있다"며 "한 달 동안 참아보려 했지만 찝찝해서 5일 만에 감았다"고 말해 최근 영화에서 보여준 '건어물녀' 다운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아직도 휴대폰 대신 삐삐(무선호출기)를 들고 다니는 최강희는 "휴대폰 없는 게 편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좋다"며 휴대폰이 없어 무려 6개월 동안 '잠수'를 탔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송은이, 김숙과 각별한 사이인 최강희는 함께 출연한 김숙에게 "팔 한 쪽이 필요하다면 친구로서 떼어 줄 수도 있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방송은 10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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