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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전보람, 같은 무대에서 만날 뻔

입력 : 2009-09-06 16:40:26 수정 : 2009-09-06 16: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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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가수 전영록과 딸 전보람이 한 지역 라디오 공개방송 무대에서 만날 뻔 했다.

전영록과 전보람은 5일 오후 5시 경기 군포시 반월호수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수리산도립공원 지정을 기념회 개최된 경기방송 라디오 공개방송에 출연했다.

아웃사이더, 태진아, 고유진, 홍진영, 견미리 등이 출연한 이날 방송에 티아라와 전영록이 같이 출연진 명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지만, 전영록은 세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고 티아라는 앞서 MBC 음악중심 생방송으로 인해 후순위에 배치되어 아빠와 딸의 만남은 이뤄지지 못했다.

여성 그룹 '티아라' 멤버인 전보람은 데뷔 전부터 전영록 딸로 유명세를 치렀고, 최근에는 드라마 '혼'에서 열연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혼' 출연 당시 시청자들은 전영록의 딸답게 가수-배우의 길을 동시에 걸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 샀다. 전영록은 지난 해 16년만에 새 앨범 '발라드 포유'를 내고 활동했다.

한편 티아라는 디지털싱글 '거짓말'로 활동하며 음악프로그램, 드라마, 예능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블로그 http://neocro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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