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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연기자 유진이 "과거 에릭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솔직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진은 오는 15일 방송될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신화'의 에릭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유진은 "신화 멤버들과 연습생 시절을 같이 보냈는데, 내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다가와 도움을 준 에릭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연습생이 아니었다면 만났을 수도 있었냐"는 MC의 질문에는 "서로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답하는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유진은 'SES 시절 한 번에 몇 명의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아봤냐'는 MC의 질문에 "난 이상하게 한꺼번에 4~5명 정도가 동시에 대시를 하거나, 한 명도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면서 "꼭 밀물과 썰물 같다"고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SES 시절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검정 봉지로 복면을 만들어 쓰고 숙소로 놀러왔었다"고 공개하는 등 깜짝 놀랄 만한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송은 15일 밤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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