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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성형 후 가장 먼저 신분증 사진 바꿔"

입력 : 2009-07-09 10:37:10 수정 : 2009-07-09 1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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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8등신 송혜교' 무한걸스의 정가은이 성형 수술을 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신분증 사진 바꾸기'라고 고백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무한걸스에서는 유일하게 운전 면허가 없는 멤버 신봉선이 일정 기간 안에 운전면허를 따는 데 도전한다. 운전면허를 본격적으로 따기 전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운전면허증을 공개했고 이에 정가은은 "얼마 전에 면허증을 분실해서 주민등록증을 가져왔다"며 공개한 것. 이를 본 멤버들이 "주민등록증의 사진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그녀는 "성형한 뒤에 신분증을 보여주면 본인 맞느냐는 말을 많이 해서 신분증을 거의 바로 바꿨다"고 고백한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운전면허 따기에 도전한 신봉선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틈틈이 연수를 받고 각종 시험을 보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정가은의 신분증 해프닝과 신봉선의 운전면허 따기의 성공여부는 오는 7월 10일일 금요일 밤 11시 5분 MBC EVERY1 '무한걸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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