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25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K(35)씨를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모텔 유인하고 나서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려고 했느냐'며 위협하고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최근 8차례에 걸쳐 남성들에게서 2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여자 1명이 남성을 유인한 뒤 모텔 이름과 방 번호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면 나머지가 뒤따라 들어가 남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에서 "가출하고 나서 생활비가 부족해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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