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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오염 예방하는 ‘클린 주유소’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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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7곳서 올 84곳 환경부가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해 도입한 ‘클린 주유소’ 가 크게 늘고 있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2007년 17곳이던 클린 주유소는 지난해 61곳으로 늘었고 지금은 84곳에 이른다. 환경부는 이중벽 탱크, 이중 배관 등 기름 누출을 방지하는 시설과 누출을 알려주는 감지장치 등 요건을 갖춘 주유소를 2007년 7월부터 클린 주유소로 지정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클린 주유소로 선정되면 친환경사업장으로서 좋은 이미지를 쌓을 수 있는 데다 시료 채취로 영업 방해를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검사를 위해 바닥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미관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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