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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샘은 유재석, 미술 샘은 이효리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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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일고 1학년생 대상 각 과목 설문조사 결과
김종국 체육 샘, 강마에 김명민 음악 샘...
“국어 선생님은 유재석, 미술 선생님은 이효리가 가장 어울려요.”

전북 전주한일고등학교 1학년생들이 국어와 미술 선생님으로 꼽는 연예인이다.

6일 전주한일고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신문 편집부가 최근 1학년 학생 37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학생들은 국어 선생님으로 국민MC 유재석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그 이유로 뛰어난 진행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들었다.

유재석은 실제로 모 국어학습 교재 CF에 출연하기도 했다.

미술 선생님으로는 가수이자 MC로 활약하는 이효리가 뽑혔다.

학생들은 “패션 아이콘인 이효리 선생님의 스타일을 배우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음악 선생님으로는 드라마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열연한 탤런트 김명민이 선정됐다.

학생들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포스로 음악 선생님에 제격”이라며 “그러나 함께 공부하면서 쏟아질 욕설은 참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영어 선생님은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체육 선생님은 ‘근육남’ 김종국, 과학 선생님으로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각각 가장 어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박찬준 기자 skylan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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