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MBC에 따르면 채림은 3월 중순부터 방영되는 이 드라마에서 꿋꿋하게 삶과 사랑을 일궈가는 미혼모 이강주 역으로 출연한다.
채림은 애초 이 역으로 캐스팅된 명세빈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선언하고 나서 급하게 섭외됐다.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채림은 차기작으로 중국드라마 3~4개를 검토하고 있었으나 '잘했군 잘했어'에 출연하기로 하면서 다른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
제작진은 "채림은 명세빈과 함께 주인공 역으로 물망에 올랐던 배우로 박지현 작가와 '이브의 모든 것' 등에서 이미 두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며 "채림의 발랄함과 건강한 이미지가 감정에 솔직하고 씩씩한 미혼모 이강주의 캐릭터에 잘 들어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림은 "연기자로서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작가 선생님과 전작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고, 작가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하실 때 참여하는 게 연기자의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제작진의 높은 열의와 캐릭터가 가진 매력도 출연 결정을 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잘해군 잘했어'는 '내 인생의 황금기'의 후속으로 편성됐으며 김승수, 엄기준, 서효림 등이 출연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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