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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캐리, 여고시절은 어땠을까?

입력 : 2008-09-18 15:17:08 수정 : 2008-09-18 15: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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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주인공의 여고시절 이야기가 소설로 소개될 예정이다.

17일자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섹스 앤 더 시티'의 저자인 캔디스 부시넬은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의 여고시절에 대한 소설 3편을 집필할 계획이다.

'캐리의 일기(The Carrie Diaries)'라고 명명된 첫번째 소설은 하퍼 콜린스 출판사가 2010년 가을 선보인다.

캐리의 십대 시절을 알리고 싶었다는 부시넬은 '캐리의 일기' 외에 '섹스 앤 더 시티' 독자층을 겨냥해서 캐리의 여고시절에 대한 두 편의 소설을 더 쓸 예정이다.

뉴욕과 현재 정해지지 않은 캐리의 고향이 무대인 이 세 편을 통해 부시넬은 캐리의 우정, 사랑, 야망에 대해 소개하고 왜 그녀가 작가가 되고 싶어했는 지에 대해 쓴다.

부시넬이 90년대 중반 뉴욕 옵서버 잡지에 쓴 칼럼들이 HBO의 인기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로 발전된 것을 생각해보면 이 3편의 소설들도 영화나 드라마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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