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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 "40세는 새로운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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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로 출발, 40대 중반에 들어선 미국 배우 조디 포스터가 자신의 40대가 10대 시절과 다름없이 여전히 흥분으로 가득 차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AFP통신이 19일 전했다.

18일 영화 `님스 아일랜드' 홍보차 일본 도쿄를 방문한 조디 포스터는 "사람들이 40세를 새로운 18세라고들 한다"며 "여성이라는 점과 40대라는 점이 흥분되는 것은 모든 시절을 아우를 수 있다는 일종의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터는 "`나는 엄마가 아닌가, 아직도 머리가 잘 돌아가나, 그리고 충분히 강한가' 같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걱정이나 의문을 갖지 않고 미래에 낙관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을 만큼 젊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성인영화 출연 전 TV시리즈물에서 아역으로 출연했던 포스터는 영화 `피고인'(1988)과 `양들의 침묵'(1991)에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님스 아일랜드'에서 도시의 외딴 지역에서 홀로 살고 있는 유명작가 알렉산드라 로버 역을 연기한 포스터는 강한 여성에 대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포스터는 "내가 어린 소녀였을 때엔 여성 모험가에 대한 영화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남성이 아닌 인간의 정신에 관한 모험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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