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과 함께 종목별로 신기록 갱신이 이어지고 있다. 박태환은 아시아 신기록을, 남자양궁팀은 올림픽 신기록을 새로 썼으며, 수영에서는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와 일본의 기타지마 코스케 등이 세계신기록을 깨면서 다양한 신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는 박태환의 과학적인 훈련과정이 알려지면서 스포츠 과학에 대한 관심이 선수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매니아들에게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와 한국펩시콜라는 올 하반기 풍부한 수분섭취와 에너지 충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에 대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탄생신화를 갖고 있는 게토레이는 1960년대 후반 플로리다 지역 대학 풋볼 게임 전패팀이었던 '게이터(Gater)팀'을 우승으로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이 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케이드박사가 선수들이 경기 중에 에너지로 소모한 탄수화물과 땀을 통해 다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할 방법을 찾던 중 우리 몸에서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것이 삼투압 현상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후 사람의 삼투압에 가까운 제품으로 개발한 스포츠음료 게토레이가 선수들에게 승리의 에너지를 제공했던 것이다.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격렬한 운동으로 체내 수분이 감소한 상태에서 물을 마시게 되면 당장의 갈증은 해소되지만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충분한 수분 섭취는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운동 중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반면 게토레이에 함유된 6%의 탄수화물 용액은 적정 당도를 제공하고 수분 흡수를 촉진하며, 활동시 근육의 성능 향상과 에너지 재충전을 할 수 있어 지구력 향상에 효과가 좋다. 또한 수분 흡수를 촉진하는 핵심 전해질인 나트륨, 칼륨 및 염화물과 같은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돼 미각을 높이고, 양호한 수화 작용상태를 보다 오래 지속시켜 준다.
한국펩시콜라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인구가 증가하면서 스포츠음료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한국펩시콜라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기록 향상을 유도할 수 있는 과학적인 스포츠음료인 ‘게토레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동 시에 항상 게토레이를 챙길 수 있는 습관만들기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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