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는 앨버타 주도 에드먼튼의 암환자 가족 단체가 주최한 이날 경기가 토요일인 지난 9일 아침 8시에 시작해 다음날 오후 5시50분까지 계속됐다면서, 행사에 참가한 선수 36명은 비공식 기네스 세계 기록을 수립한 셈이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순서를 정해 3시간을 뛴 후 교체되는 방식으로 경기를 계속하느라 첫날에만 5백병이 넘는 생수를 소비했다고 선지는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미쉘 챔버스는 "우리는 암으로 희생된 가족을 기리는 행사를 갖고 싶었다"면서 "승패를 가리는 시합은 아니었지만, 참가자들이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모금한 2만6천달러를 앨버타 암재단에 기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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