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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 샛별' 전진 9월 5·6일 단독 콘서트

입력 : 2008-08-12 22:20:52 수정 : 2008-08-12 22: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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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신화의 전진(사진)이 솔로활동 중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다음달 5, 6일 오후 8시, 7시 서울 광진구 멜론악스홀에서 펼쳐진다.

전진은 이번에 1집 앨범 ‘뉴 데케이드’를 내놓으며 공연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 앨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의 10년을 아이돌그룹 ‘신화’의 이름으로 살았다면 그의 새로운 10년은 가수 ‘전진’으로 거듭나서 살고 싶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신화 멤버인 이민우, 앤디, 김동완도 각자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 전진은 이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요즘 전진은 새로운 닉네임 ‘전스틴’으로 가요계의 한 획을 긋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6년 싱글 앨범 ‘사랑은 오지 않아요’로 가요계에 문을 두드렸던 전진은 2년이라는 준비 기간을 거쳐 최근 정규 1집과 함께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준비하며 진정한 가수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그의 공연은 이번에 아주 특별하다. 지금까지 신화의 공연을 올렸던 대형 무대를 내던지고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거리에서 그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연장은 설령 조금 뒤에 자리는 잡는다고 해도 그의 온기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번 첫 공연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그는 “지난 10년 너무 행복했다”며 모든 팬들과 맴버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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