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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함 속의 성숙함…'피겨요정' 김연아 화보 눈길

입력 : 2008-04-21 17:50:20 수정 : 2008-04-21 17: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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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피겨 요정 김연아(18ㆍ군포 수리고)가 화보를 통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김연아는 지난 4일 한 스튜디오에서 패션 잡지 '쎄씨' 5월호 커버를 비롯 총 10페이지 달하는 분량의 화보를 촬영했다. 

부상 중임에도 투혼을 발휘해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3위를 차지하며 감동을 안겨주었던 김연아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진 촬영 스케쥴에도 특유의 밝은 표정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6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진행됐지만 촬영내내 진지하게 작업에 임했다"며 "유연하며 자연스러운 포즈로 여고생 특유의 발랄함과 성숙함이 교차하는 분위기를 멋지게 연출해냈다"고 전했다.

김연아의 화보 촬영 소식에 팬들은 "김연아 때문에 10년만에 잡지를 샀다", "모델을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매력적이다"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다음달 17일과 18일 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국내 아이스쇼를 통해 1년여 만에 국내 무대에 다시 선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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