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뛰어난 외모와 댄스실력을 담은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여자 비’ 손담비(25)가 정규 1집 앨범 준비에 바쁘다.
싱글앨범 활동 이후, CF에서 한참 주가를 올렸던 손담비는 최근 ‘프리스톤테일2’의 OST 참여와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팬들에게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프리스톤테일2’의 모델인 손담비가 OST에 한곡 참여한 ‘체인지 더 월드’란 곡이
게임과 함께 히트하면서 네티즌들은 손담비의 싱글 앨범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대표 한성수)의 정해창 이사는 “프리스톤테일2게임의 모델이자 OST에 한곡 참여한것 뿐 손담비의 앨범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현재 손담비는 정규 1집 앨범을 한창 준비중이며 매일 신곡 녹음으로 밤샘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이사는 “다음달 중순 손담비 1집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데뷔 전부터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댄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로부터 ‘여자 비’라는 평을 받으며 초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아왔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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