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SS501 형준은 워커홀릭?

입력 : 2007-12-23 15:53:13 수정 : 2007-12-23 15:53:1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최근 일본에서 새로운 한류 주역으로 활동 중인 꽃미남 그룹 SS501이 한국으로 돌아온 후 새로운 활동계획과 함께 최근의 근황에 대한 인터뷰 과정 중에 멤버 중 형준이 워커홀릭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스타 전문 매거진 ‘별’과 진행된 테마 인터뷰에서 그룹 SS501은 그간의 일본 활동을 잠시 접어두고 돌아온 SS501의 근황을 들려주었다. 

그 중 별 매거진 지난호에 이어 진행된 음악 관련 집중 인터뷰에서 형준은 “제가 완벽하게 편안해 질 때는 두 가지 경우예요. 우선은 녹음을 다 끝내고 믹싱이 안 된 상태에서 모니터를 할 때, 그리고 작업실에서 작곡을 할 때죠. 뭔가 하나 끝냈구나 하는 성취감과 늘 새롭게 도전한다는 재미가 저를 가장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결국 최근에는 음악과 관련한 일에 빠져있을 때가 쉬고 있을 때보다 더 편안한 마음이 드는 것 같거든요.” 라고 일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면서
“전 카멜레온처럼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또 한 가지 더 얘기하자면, 조금 더 남자다워지고 어른스러워지는 것? 그래서 지금은 다른 생각 안하고 열심히 음악 생각만 하고 있어요.”라고 자신의 욕심을 조심스레 내비쳤다.

특별하게 한계를 느끼기 보다는 그냥 앞만 보고 노력한다는 형준에 대해 소속사 식구들도 은근히 ‘워커홀릭’이란 별명을 붙였다는 후문이다.

꽃미남 아이돌스타가 아닌 진정한 뮤지션이 되고픈 이들의 더욱 속 깊은 인터뷰 내용은 별 매거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황금 골반 뽐내’
  • 있지 유나 ‘황금 골반 뽐내’
  • 채수빈 '완벽한 미모'
  • 이은지 ‘밥값은 해야지!’
  • 차주영 '완벽한 비율'